상생정신 바탕으로 협동조합 본질적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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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30 08:31 조회1,279회 댓글0건본문
서귀포수협과 고흥군수협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분회들은 지난 2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두 분회간의 상호 특산품 홍보와 판매 촉진을 꾀한 전략적 제휴의 결과이며 향후 여성어업인의 권익증대에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성어업인’이라는 범주 속의 자매결연으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나날이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여성어업인 권익증대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두 분회는 취급 품목이 상이하기 때문에 비록 상품에 대한 노하우와 사업의 영역은 다르지만 서로가 부족한 점을 메워주고 또 각자가 가진 좋은 제품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은 “한여련 서귀포수협분회와 고흥군수협분회는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협동조합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매 관계적인 유대를 서약하고 친목과 결속을 다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