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면) CPTPP 강행은 농어촌 해체 수순

지난 4일 전국에서 모인 6천여명의 어업인과 농민들은 CPTPP 가입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고령화로 인한 어촌 소멸과 기후변화에 따른 대규모 자연재해 증가등으로 수산업이 붕괴되고 있지만 정부는 이의 해소를 위한 대책도 없이 일방적으로 CPTPP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규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 2면) 수협 공적자금 609억 원 상환, 잔여금 7574억 원

이어서 2면입니다. 수협이 2021년 회계연도에 발생된 수협은행 배당금을 통해 609억 원의 공적자금을 상환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공적자금 상환액은 4007억 원으로 잔여 공적자금은 7574억 원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3] 3면) 노량진수산시장 개발 최적 방향 마련

수협이 지난 6일 노량진부지 복합개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기구와 함께 노량진수산시장 옛 시장터 개발과 관련한 최적의 개발 방향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 3면에서 전했습니다.
[4] 5면) 실온숙성으로 만든 감칠맛 ‘가자미식해’

5면에서는 식해는 가자미와 넙치, 명태등의 생선을 밥 등의 전문질과 기타 부원료를 함께 혼합해 발효시키는 요리인데요, 함경도식 전통 명맥을 이어가는 이금선 수산식품명인의 가자미식해를 만나봅니다.

[5] 5-1면) 데칼코마니 가자미목 어류

가자미와 도다리, 넙치 등 위아래로 눌려 넓적한 형태를 지니고 있는 어류는 어떻게 구분하는 걸까요? 5면 하단에서는 생김새가 비슷해 구별하기 쉽지 않은 넓적한 물고기들의 구분법과 소소한 상식을 소개했습니다.
[6] 6~7면) 수산인의 날 특집

6면과 7면에 걸쳐 지난 1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소식을 전합니다. 6면에서는 행사 현장 소식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와 문성혁 해수부장관 기념사,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의 환영사가 실렸고 7면에서는 수산인의 날 유공자들의 공적을 소개했습니다.

[7] 8면~9면) 다시보는 우리바다 - 사량도

다시보는 우리바답니다. 옥녀봉 아래서 멸치를 잡는 사량도로 함께 떠나보시죠. 사량도 바닷속은 말 그대로 황금어장인데요, 8면과 9면에 걸쳐 1998년과 2016년도의 사량도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최근 사량도는 관광업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네요.
[8] 10면) 이달의 바다

10면입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임연수어와 키조개’가 이달의 수산물로, 해양생물의 쉼터 ‘왕거머리말’이 이달의 해양생물로, 헨드릭하멜을 기리는 하멜 등대가 이달의 등대로 선정됐습니다. 이달의 주인공에 대한 자세한 소식 10면에서 직접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