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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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합은 5월 9일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에 어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 1000만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우리조합이 수협재단에 기부한 누적 기부액은 3800만원이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별개로 우리수협 임직원 85명은 수협재단의 정기기부에도 동참하며 어업인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수협재단은 어업인 자녀 장학관 운영과 장학금 지원, 어업인 수술·치료비 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어촌 의료봉사활동비 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어업인 주거환경개선, 어촌 다문화가정 지원사업등 어업인을 위한 복지 사업에 기부금을 활용하고 있다.

이홍재 조합장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협재단을 통해 우리 조합 임직원들의 간절한 소망이 어촌 곳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전했으며,

수협중앙회장 노동진 이사장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에 동참해주신 고흥군 수협에 감사드린다. 수협재단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업인의 복지를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해나가겠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