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일본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어업인들의 분노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는 1면 소식 먼저 보시죠.

전국 100만 수산인들이 지난 30일 동시다발 규탄대화를 열어 원전 방사능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한 일본을 강력 성토하고 방침 철회를 요구했는데요, 부산과 강원, 경인, 전북 등 9개 시도에서 전국 91개 수협을 중심으로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등 수산단체들이 동참해 10시 30분 규탄대회를 동시 개최했습니다. 수협은 이번 동시 규탄대회에서 전국 어선의 해상시위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수단들을 동원해 일본 정부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낼 방침인데요, 수협 관계자는 “일본이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수산물 소비는 다시 회복될 수 없다”며 “수산업 존립을 위협하는 일본의 결정을 규탄하고 우리 수산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력히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면)3면) 수협중앙회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가다

이어서 다음 면 보시죠. 수협은 생산지 유통단계부터 철저한 관리와 다양한 수산물 위생검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29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새로 도입된 ‘감마핵종분석기’를 최대한 활용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만 안전성 검사를 1,231건 실시했고 철저한 위생검사로 최고의 품질을 인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2면과 3면에 걸쳐 보도했습니다.

4면) 국산 수산물 판로 촉진... 오프라인 판매채널 강화

수협이 지난 23일 지역 수산 특산물을 비롯해 국산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두 번째 ‘수산물 전문매장’을 춘천에 개장했는데요, 수협 바다마트 춘천점에서는 수협중앙회 자체 개발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회원조합 상품과 타사상품들도 판매됩니다. 아울러 오픈 기념 행사로 수산물 파격 할인행사를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까요, 눈여겨 보셔도 좋을 기사입니다.

6면) 해상풍력사업 탄력에 위기 맞는 수산 - 4

해상풍력사업 탄력에 위기 맞는 수산 시리즈 마지막 시간입니다. 6면에서는 수협이 그동안 민간사업자들의 일방적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강력히 대응해왔고 어촌현장에서는 어업인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었다며, 어업인들 역시 생계가 보장되지 않고 일방적 해상풍력이 계속 추진될 경우 생존권 보호차원에서 반대투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1면) 수산분야 국세 세제개선 필요하다(中)

11면에서는‘수산분야 국세 세제개선 필요하다’의 두 번째 사안을 다뤄봅니다. 어업인, 수협 관련 국세 신규로 건의한 8건 가운데 이번 시간에서는 어업용기자재 부가가치세 사후환급 품목 확대와 어업회사법인 법인세 등 감면신설, 어업기업에 대한 가업상속공제 확대, 어업기계에 대한 면세유 공급대상 8종 확대 이렇게 총 4가지 항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15면) 셰프가 추천하는 수산물 요리

15면에서는 셰프가 추천하는 수산물 요리 2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멸치와 바지락은 봄제철 수산물인데요, 멸치와 바지락을 활용한 멸치초무침과 바지락 술찜의 재료와 조리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셰프의 팁도 소개했으니 참고하셔서 이번 주에 맛있는 수산물 요리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면) 수협공제 신상품 2종

Sh수협보험이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접근이 용이하며, 최근 상품 수요가 높은 보장성 공제를 27일 선보였는데요, 바로 무배당 Sh플러스정기더블보장공제2104와 무배당Sh잘보이는눈건강공제2014 두가지입니다. 특히 신상품 Sh플러스정기더블보장공제는 납입기간과 무관하게 공제기간별, 성별, 연령그룹별로 동일 공제료를 적용한 정기공제 상품이구요, 또 수협공제 최초로 눈 전용 보장상품인 Sh잘보이는눈건강공제2104는 안구질환을 검사, 처치, 수술 등 단계별로 보장하는데요, 16면에서는 상품들의 특징과 각종 혜택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20면) 수협중앙회 수산식품연구실을 가다

20면에서는 2019년 하반기 신설된 수산식품연구실을 소개했습니다. 식품연구팀은 판매 채널별 실 수요 제품을 개발하는데요, 올해에는 가정간편식이나 젊은 세대들이 선호 등에 맞춘 전략적브랜드 15개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식품안전팀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으로 인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 확대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