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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면) 2면) 3면)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즉각 철회하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1면 기사 먼저 함께 보시죠.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상 방류를 결정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 수산인들이 격분하며 해양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25개 전국 수산단체들은 지난 14일 오후 주한 일본대사관을 항의 방문해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명서를 전달했는데요, 이날 수산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즉각 철회, 결정 철회가 있을 때까지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등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해양환경과 국민건강을 끝까지 지켜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2면에는 수산산업인들의 강력한 규탄장면과 함께 하단에는 지난 14일 제 3차 이사회에 잎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임직원들이 일본 원전수 해양 방출 규탄 결의와 성명을 발표한 사진을 실었습니다. 3면에 이어 전국 수산산업인 대표 일동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을 실었는데요, 하나, 일본 정부는 수산산업인의 생존과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한국 정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의 철회가 있을 때까지 일본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라. 하나, 한국 수산산업인들은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해양환경과 국민건강을 끝까지 지켜 나갈 것을 다짐한다. 라며 무책임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2] 3면)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감사패 전달 3면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8일 제주도청에서 원희룡제주도지사에게 제주 어업인 권익 증진 기여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한 소식이 실렸습니다. 임회장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 어업인을 위한 신속한 수산정책 수립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며 어업인 권익 증진과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것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3] 5면) 수협, 해양수산부와 유망 수산상품 판매 지원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가 공영쇼핑에 입점해 신규 국내산 수산식품을 판매할 유망 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이들 업체에게 홍보비를 지원합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국내산 수산식품을 제조, 가공하는 소기업과 영어조합법인, 수협 회원조합입니다. 수협중앙회는 서류심사와 상품선정위원회를 거쳐 8개 업체를 선정하며 올해 4월 말부터 11월 중에 공영쇼핑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4] 6면) 해상풍력,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없다 지난 주에 이어서 해상풍력사업 탄력에 위기 맞는 수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일부 지자체에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해역에 공유수면점과 사용을 허가하자 어업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민간업자들이 사업 허가만 받아 마치 이권을 챙기는 격이어서 허가장발급에만 혈안이 돼 있는 이상한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어업인들은 자칫 하루아침에 쫓겨나야 할 어장과 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 등 가장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한데 따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피해 스트레스가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5] 7면) 수협경제사업 전략 및 전망 – 8 2021년 수협경제사업 전략과 전망 여덟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공판장을 다뤘습니다. 코로나19로 판매 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에 공판장 영업환경도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가락동, 광주, 구리, 인천, 전주, 강서 공판장별로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서 불황을 타파해나갈 방안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6] 9면) 수협 외국인선원관리, 공단 이관 문제 있다. 해양수산부가 한국수산어촌공단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수협중앙회의 외국인선원 관리업무를 한국 수산어촌공단으로 이관할 계획이 알려졌는데요, 이에 어업인과 조합장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1996년 수협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외국인선원관리제도는 그동안 수협 중심의 유기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어업에 최적화된 외국인력제도로 발전되어 왔는데요, 공단 이관 문제는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외국인선원 관리체계와 업무수행기관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 10면)11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대응방안 1면에 이어 10면과 11면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공식 결정에 따른 수산업계의 우려사항과 입장을 밝히고 이에 따른 해수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다뤘습니다. 전문가들은 오염 물질이 완전히 해소되기 어렵다며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방사능 해양노출 안전성을 크게 우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방사성 물질 조사를 확대하고 선박평형수 주기적 조사, 수산물 안전관리를 통해 방사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국민 건강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8] 12면) 문성혁 해수부 장관, 노량진 수산시장 원산지 현장 점검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 각료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공식 결정한데 따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문성혁 해수부 장관이 일본 해양 방류 결정 전날인 12일 수산물 원산지 관리와 단속 실태 등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해수부가 방사성 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을 감시하기 위한 노력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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