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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면) 수협, ‘우리 수산물로 의료진 건강 책임진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수협이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참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표방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6일 수협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격무가 이어지고 있는 송파구청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200여명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수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수협은 자체 국내산 수산 브랜드인 ‘바다애찬’의 굴비와 고등어 세트를 준비했는데요, 임준택 회장은 “몸에 좋은 우리 수산물로 더욱 힘을 내서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6면)“수산업 보호 안전망 확보가 최우선” ‘2021 해상풍력을 진단한다’ 시리즈 4번째 시간에서는 정부는 어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해상풍력 입지정보도가 구축되면 80여 개의 추진 사업의 입지가 적정한지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실질적 이해당사자인 어업인의 참여 보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협은 해수부와 함께 어업인이 민관협의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수협은 최근 해상풍력대응지원단을 구성해 어업인 권익보호와 수산업 피해 차단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3] 7면) 어업인과 조합, 중앙회 경제사업 이익창출 ‘역량집중’ 다음 소식입니다. 수협 경제사업은 올해 새로운 경영슬로건으로 “변화를 리드하는 경제사업! Be The First! 2021!을 선포하고 1조3855억원의 사업실적을 목표로 경제사업 변화를 리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는데요, 수산물 직거래 사업 확대를 통해 어업인과 회원조합의 이득증대를 도모하고 특히 비대면 스마트거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식습관 개선을 통한 수산물 소비촉진에 나서 학교급식과 군급식 수산물 쿠킹클래스의 개발, 보급에 주력키로 하고 라이브커머스 발굴을 통한 홍보판매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4] 10~11면) 어선사고 30% 감축, 대형사고 제로화 나선다 최근 5년간 어선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수협이 올해 ‘안전한 바다 행복한 어업인’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망자 주요사고를 30% 감소하고 대형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어선 안전관리 신뢰성 제고, 어업인 안전의식 전환 유도 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습니다. 특히 수협은 지난 3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사고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봄철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5] 15면) 기고문 : 포스트 코로나와 수산업 이어서 15면에서는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의 기고문이 실렸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코로나19 이후 우리는‘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협도‘드라이브스루’라는 전례가 없는 판매방식을 시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디지털과 어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수협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업 중 인명피해 감소와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 16면) 다시보는‘우리바다’- 우렁쉥이 서민들의 횟감이었던 우렁쉥이는 1970년대 초쯤 바다가 오염되며 자취를 완전히 감춘 것으로 추정했지만 양식 방법이 개발·보급되면서 동·남해안에서 활발히 채취되고 있어 지금도 여전히 우렁쉥이의 맛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한편 멍게는 본래 우렁쉥이로 불렸는데 가장 많이 채취하는 남해안에서 우렁쉥이를 멍게라 불렀고 언제부터인가 멍게라 칭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다고 하네요. [7] 18면) 3월의 제철 수산물 3월 이달의 수산물은 임연수어와 동죽입니다. 이면수라고도 불리는 임연수어는 봄철 가장 맛이 좋은데요, 혈관 건강과 뇌기능에 도움이 되고 특히 철분은 빈혈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감칠맛을 내기로 유명한 동죽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는데도 좋은데요, 아미노산과 아르기닌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간기능 개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20면) 수산인물 – 수협중앙회 새어업인상 수상자 마지막 페이지에 실린 수산인물 코너입니다. 수협이 선정한 새어업인상 수상자인 삼척수협 김옥자 분회 회장은 연안통발어업에 종사하며 어획량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여성어업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경신항수협 허균국 청안어촌계장은 두 차례 의창수협 대의원 활동을 통해 각종 사업 유치와 어촌계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지역 내 어업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데 앞장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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