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고흥군·서귀포 수협 수협재단에 기부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5-10 11:55 조회1,058회 댓글0건본문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은 9일 강릉시수협(조합장 조광운)에서 500만 원,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과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에서 각각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강릉시수협은 수협재단 기부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조광운 조합장은 “수협재단이 어렵고 힘든 어업인들을 위해 어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수협은 2018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천만 원씩 총 70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하며 어업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김미자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얻은 성과를 다시 어촌에 환원하게 되어 기쁘고 더 살기 좋은 어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고흥군수협은 수협재단 외에도 고흥군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홍재 조합장은 “수협재단의 복지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더 많은 수협이 나눔의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노동진 이사장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에 동참해주신 강릉시수협, 서귀포수협 그리고 고흥군 수협에 감사드린다”며 “수협재단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업인의 복지를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해나가겠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