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NEWS]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리수협 방문 (김산업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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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08 15:22 조회1,323회 댓글0건본문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우리 고흥군수협을 2월 20일 방문했다.
우리수협 마른김 검사소를 방문한 김지사는 마른김 검사소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김생산 및 수출확대 방안등 김산업 현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우리수협 이홍재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공영민 고흥군수,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등 50여명의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우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에 필요한 도비지원을 적극 검토하겠으며,
고흥군의 도양 수산식품산업단지도 농공단지 개발방식등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김수출 1조시대를 맞이하여 전남이 앞으로 친환경 김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품질과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제 김 거래소를 운영해 세계 김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김 활성처리제를 개발하고 김 산업진흥구역을 확대하는 한편 고흥군수협의 김 품질관리제를 지역별 수협으로 확대해 수출을 2030년까지 5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지사는 마른김 검사 시현 참관 및 검사소와 저온 냉동창고를 둘러보며 우리수협 마른김 수매 및 품질관리 방안, 판매사업 확대방안을 살펴봤다
이홍재 조합장은 이날 업무보고회에 직접 준비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자로 나서 "고흥이 생김 생산량 전국 1위, 마른김 생산량은 2위를 차지하며, 생산량의 80~90% 이상을 김밥용김으로 가공해 내수 및 수출 1등 공신임에도, 그간 마른김 저장시설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김거래소, 냉동창고를 포함한 우리수협 수산물유통센터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전라남도의 적극지원을 건의하였고, 보관문제 해결과 더불어 마른김 검사소를 통한 김 품질관리제 도입으로 우리수협 수익증대 및 어업인 수취가 보장, 수출 및 매취사업 확대로 마른김 유통구조 혁신을 추진하여 고흥 김산업이 발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