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및 고흥 수산물 수출 판로확대를 위해 고흥군과 우리수협, 협력업체가 2박 3일간 일본시장 개척단으로 홍보활동에 노력하여 24년 3월 7일 일본 도쿄에서 고흥 김 2천만 장, 미역부산물 60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고흥 김 2천만 장, 향후 3년간 600만 불의 미역부산물을 일본에 수출한다는 것으로, 수출협약을 통해 고흥이 세계적인 김, 미역 생산지로서 고흥김의 판로 확보 및 가치를 증명한 것으로,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시장 개척, 수출 신제품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우리수협 이홍재 조합장은 “고흥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김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고흥군수협 마른김 검사소를 운영 중으로 김 가공업체와 김 양식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고흥 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주력하겠으며, 미역부산물 수출로 바다에 버려지는 미역 줄기를 활용해 어민 소득 증대, 친환경 천연 플라스틱 자원화, 바다 환경까지 살리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게 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