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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협(조합장 차종훈) ‘고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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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11 15:06 조회4,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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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협(조합장 차종훈) ‘고속 성장’

[수협소식] 201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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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협이 지난해 결산결과 순이익 전남 1위, 전국 6위로 급성장 했을뿐 아니라 위판고 역시 사상최고인 941억원을 올려 전국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10일 고흥군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에서 2011년 매출 3014억원 대비 323억원이 증가한 3337억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당기순이익은 21억5600만원으로, 전국 92개 수협 중 6위, 전남 20개 수협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미처리 결손금은 28억4000만원에 불과해 늦어도 오는 2014년 상반기 중에는 미처리결손금을 완전 청산, 부실조합으로 지정된 지 15년만에 정상조합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위판사업에 있어서도 수협중앙회 위판고 성장탑 3위 수상을 한 지난 2011년 실적 889억원보다 51억원이 늘어 조합 설립 이후 최대 성과인 94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1년 10월 취임한 차종훈 조합장의 취임 전 사업규모는 2571억원, 잉여는 7억4000만원, 미처리 결손금은 59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차 조합장 취임 이후 고흥군수협의 실적이 크게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 고흥군수협의 설명이다.

차종훈 조합장은 “어려운 가운데 이 만큼 성장할수 있었던 것은 조합을 믿고 변함없이 성원에 주신 조합원의 힘이 가장 컸다”며 “2015년부터 출자 배당을 꼭 해드려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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