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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新 자산어보’에 42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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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18 08:43 조회3,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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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新 자산어보’에 4200억 투입

해양수산부는 수산생명자원 주권을 확보해 수산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新 자산어보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해양수산부는 200년 전 나온 정약전 선생의 저서 ‘자산어보’를 승계해 우리나라 수산업의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장기 사업으로 ‘新 자산어보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新 자산어보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4,200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생명자원 관리체계 구축, 고부가가치 생산시스템 개발, 안전한 수산 환경 기반조성 등 3대 중점 추진분야를 중심으로 총 40여 명의 산·학·연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수산경쟁력은 30대 주요 수산국가 중 14위로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고 수산물의 소비량은 지난 10년간 24.5%가 증가한 반면 수산물 자급률은 10.9% 감소했습니다.

또한 연안위주의 양식으로 생산량이 저하됐으며 지속적인 적조와 해파리 등 피해에 대비한 방제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산분야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투자가 다른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미해서 체계적인 수산 연구개발투자의 추진전략 마련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방향 설정 등의 필요성이 지적돼 왔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산업의 미래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며 공청회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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