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시대입니다. 정부가 불량식품을 4대악으로 규정하고 ‘먹을거리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수협도 식품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수협중앙회 수산물 안전대책반’을 운영합니다.

지난 2011년에 제정한 수산물 식품사고 위기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수협은 수산물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협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식품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해 조기에 수습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수산물 안전대책반은 수산물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사고유형을 분류해 가상사례에 대한 조치사항을 확인했습니다.

수산물 안전대책반은 사고가 발생되면 현장을 긴급 점검해 필요한 경우 식품을 회수하거나 폐기하게 됩니다.
또한 수산물 식품사고를 철저히 분석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의 조치 사항을 꾸준히 관찰하고 교육하는 등 수산물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수산물 식품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수협! 이에 앞서 국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수협!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