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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도-어 자매결연 소규모 단체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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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17 08:51 조회3,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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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이 2005년부터 도시와 어촌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펼친 '어촌사랑 자매결연 운동'이 소규모 단체까지 확대됩니다.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도시-어촌 상생프로그램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

기업과 단체에서는 그동안 어촌과 손을 맞잡고 어촌 교류를 몸소 실천해 왔는데요, 최근 수협은 자매 결연체를 확대하기 위해 4인 이상 8인 이하 소규모 단체를 위한 교류도 지원키로 했습니다.
수협은 아파트 부녀회나 동아리, 가족 등이 자매결연된 어촌계를 방문해 자원봉사나 재능기부를 하거나 수산물 축제에 참여하는 등 교류 활동을 할 경우, 어촌체험 비용이나 숙박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협은 어촌계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소규모 자매결연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수협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연휴를 이용해 어촌계 별로 최소 20개 팀을 대상으로 갯벌과 낚시, 염전, 해양스포츠 등 어촌체험프로그램 행사도 추진키로 했습니다.
도시-어촌 자매결연운동이 소규모 단체까지 지원으로 확대된 만큼, 친환경적인 여가문화와 휴가 장소로서의 어촌에 대한 친밀감 형성으로 보다 더 많은 도시민들이 어촌을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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