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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촉진, 청와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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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12 14:21 조회3,9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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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산물 소비가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청와대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정부와 수협, 소비자단체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수산물 시식회에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수석, 청와대 출입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데 동참했습니다.
 
이날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정부 관계자와 기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도 수산물 시식회장에 깜짝 방문해 수산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수산물 소비를 많이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수협은 일본 방사능 유출 사고 이후 꾸준히 수산물 안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사업장에 방사능 측정기를 보급해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7일 방송된 KBS 추적 60분에서는 대형마트, 재래시장을 비롯해 여수 앞바다 등 조업현장에서 전국 수산물 50개 품목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한 결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소비자가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수협은 정부와 소비자 단체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시식행사와 수산물 축제를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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