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대학생 자전거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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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10 10:40 조회3,64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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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 바다의 생명력을 느껴라. 멋진 말이죠? 두 바퀴와 열정을 믿고 출발한 수협은행 대학생 자전거 해안대장정이 한창입니다.
40여 명의 열혈 청년들이 바람을 가르며 해안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표정에선 열정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제7기 대학생 어촌봉사단인 올해 자전거 해안대장정은 지난 1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자전거 해안대장정 길에 나섰습니다.
현재 대학생들은 태안 해안일대의 200km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돌며 기름유출 사고로 자칫 생명을 잃을 뻔했다가 국민의 노력으로 다시 찾은 태안의 생태계를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참가 대학생들은 자전거 일주를 하며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어촌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며 천연기념물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장정 기간 동안 대학생들은 우리 바다와 어촌에 대한 홍보대사로서 태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유적지에 대해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원태 신용대표이사는 지난 1일 수협 2층 독도홀에서 개최한 발대식에서 ‘바다는 자원 확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우리나라 영토로서 참가자들이 대장정 기간 동안 우리 바다와 수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함께하는 자전거 해안대장정 단원들!
우리 바다의 소중함과 어촌의 아름다움을 몸소 보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