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어업의 전초기지 전라남도 수산업을 이끌어갈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14일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본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어업인 지원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 어업인 권익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어정활동과 어업인 지도사업, 대외기관 협력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밀착경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Caption : 어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어정활동 추진)

또한 목포와 여수에 분산되어 있던 공제보험지부를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Caption : 공제업무 효율성 강화 통한 어업인 지원 확대)

INT - 경남지역본부장

한편 수협은 이사회 구성원 간 화합과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박 2일간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Caption : 14일, 수협 이사회 워크숍 개최)

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이사회 구성원 30명이 참여해 중앙회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해어업관리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어업인들과 회원조합의 지원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전남지역본부, 다양한 정책과 어정활동으로 수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