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어업정보통신국 어업인 접근성 향상 불편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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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8-26 10:23 조회2,230회 댓글0건본문
고흥어업정보통신국 신축청사 준공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는 전남 동부 지역 어업인들의 안전조업 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고흥어업정보통신국장(국장 김동규) 신축청사 공사를 지난 19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고흥어업정보통신국장은 전국에서 19번째로 개국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국비와 수협 예산 등 총 25억원을 들여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신항만 부지 내에 대지 3375㎡(1022평), 연면적 765.3㎡(232평),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1층에는 어업인교육장과 안전체험관, 2층에는 민원봉사실, 통신실, 상황실로 이뤄졌으며 통신 시설 공사가 완료되는 9월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9월중 정식 개국할 예정이다.
고흥어업정보통신국장의 업무구역은 전라남도 고흥군과 보성군으로 △출어선 안전조업 지도 △한일·한중 EEZ 조업선 관리 △해상 통합방위 지원 통신 △재난 대비 방재업무 △안전조업에 관한 어업인 교육 △수산데이터베이스 구축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규 고흥어업정보통신국장은 “고흥어업정보통신국장 신설로 전라남도 고흥군 및 보성군 관내 어선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지원으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어업인의 어업정보통신국 접근성 향상으로 교신 가입 등 방문민원 불편 해소, 통신환경 개선 및 어업인 교육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